최원태는 스타뉴스를 통해 "기존 커브 그립으로는 던지면 계속 손가락이 밀려 커브가 잘 떨어지지 않았다.그러다 LG전 당시 켈리 선수에게 어떻게 던지냐고 물어봤는데 알려준 대로 던지니 정말 많이 좋아졌다.그래서 고맙다고 말하려 한다"고 밝혔다.
켈리는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46.3㎞, 투심 패스트볼이 144.1㎞에 머물러 커브를 효과적으로 활용(커브 피안타율 0.224)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잠실 LG전부터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 1.15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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