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5억여 원의 장기요양급여를 가로챈 노인복지센터 직원과 재가요양 복지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노인 재가 복지 서비스 제공 이력을 허위로 꾸며 불법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한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로 노인복지센터장 A씨와 사무국장 등 2명을 구속했다.
재가 요양 복지서비스는 복지사들이 노인 자택에 방문해 하루 최대 3시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급여를 시간당 2만원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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