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로 아내를 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께 달서구 송현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로 아내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을 나간 지 한달가량 된 아내를 찾던 중 아내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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