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 1도루 1볼넷을 기록, KT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당황한 롯데 포수 유강남의 3루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장성우의 동점 득점까지 이어졌다.
장성우는 "9회말 2사 2루에서 보통 같으면 변화구를 던져서 어렵게 갈 텐데 저는 역으로 직구 위주로 볼배합을 해서 유강남을 잡았다"며 "연장 10회초 1사 3루 내 타석에서도 (롯데 배터리가) 나와 승부할 것 같았다.풀카운트에서 삼진을 안 당하려고 어떻게든 맞추려고 했는데 운 좋게 폭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