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타석 삼진' 김하성, 천적 플렉센 상대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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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타석 삼진' 김하성, 천적 플렉센 상대로 안타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을 상대로 안타를 뽑았다.

김하성은 세 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좋지 않았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은 시애틀 마운드를 두들겨 무려 8점을 뽑았다.

안타를 치고 나간 김하성은 홈까지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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