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싸게 팔아요"… 수백억원 편취한 맘카페 운영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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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싸게 팔아요"… 수백억원 편취한 맘카페 운영자, 구속 송치

인터넷 맘카페에서 상품권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수백억원을 가로챈 한 맘카페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1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터넷 맘카페를 운영하면서 회원 61명을 상대로 금품 14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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