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스카이TV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종합 격투기 선수 김상욱(30)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종합 격투기 선수 김상욱씨 (사진=채널A·스카이TV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유튜브 갈무리)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승정)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김씨의 킥복싱 체육관에서 김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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