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이 기획전시 '독립서점 소개전- 책과 사람 사이; 다정함의 깊이'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6월 1일부터는 선착순으로 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2018년 9곳이 운영됐던 대전지역의 독립서점은 현재 32곳으로 늘었는데 그만큼 독립서점에 대한 대전 시민의 사랑과 관심을 알 수 있다"며 "그동안 독립서점에 대한 관심이 공식적으로 혹은 대외적으로 표출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전문학관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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