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바르샤도 사우디도 아닌 美 마이애미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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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바르샤도 사우디도 아닌 美 마이애미행 선택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유럽 생활을 접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메시는 8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프로 데뷔 후 줄곧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활약한 메시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했고, 이달 말 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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