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로 진출을 선언한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이충복(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을 비롯해 지난 시즌 PBA-LPBA 시즌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PBA 3승을 거둔 조재호는 “지난 시즌에 너무 뜻밖의 좋은 성적을 거둬 행복했는데, 이번 시즌도 그 기운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실력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적응은 시간문제 일 듯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PBA는 이번 개막전 여자부 총상금을 9300만원(우승 300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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