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매운탕에서 나온 수십 마리벌레들...사장 "다리가 어딨냐, 된장 찌꺼기"

전라남도 진도의 한 횟집의 매운탕에서 벌레가 수십 마리가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진도에 여행으로 방문했던 A씨는 "근처 횟집에서 회랑 매운탕 포장했는데 벌레가 수십마리 나왔다"며 "매운탕거리는 냉동 상태로 주고 양념장은 따로 줬다.숙소에 와서 먹으려고 끓여보니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해서 다른 그릇에 벌레만 옮겨 담았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음식점 사장은 "된장 찌꺼기인데 손님이 벌레라고 하니 환불은 해준다"매운탕값만 환불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