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배지 단 尹 "영웅들 예우해야"…한미 `핵 기반 동맹` 강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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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배지 단 尹 "영웅들 예우해야"…한미 `핵 기반 동맹` 강조도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할 헌법상 책무를 지고 있다.헌법상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나라의 주인이고, 주권자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이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며 “우리 정부와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아직도 수많은 국군 전사자 유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호국영웅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유해를 모셔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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