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손 잡은 중미 온두라스의 대통령이 오는 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카스트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역·투자협력 협정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인구 1000만명인 중미의 온두라스는 82년간 외교 관계를 맺어온 대만과 지난 3월 단교하고 중국과 공식 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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