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으로 앞서다 6-5까지 삼성이 추격을 한 상황에서, 2사 만루 상황 김태연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간 이진영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면서 삼성을 따돌리고 승리를 가져왔다.
완벽한 대타 카드의 적중, 당시 기분을 묻자 최원호 감독은 "찢어지게 좋았다"고 웃으면서 "솔직히 흐름상 거기서 점수를 못 내면 잡힐 수 있는 경기였다.안타 하나 바랐는데 홈런을 쳤다"며 이진영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원호 감독은 "선발로 나가지 않는 젊은 선수들은 사실 훈련량이 부족하다.그래서 이동일만 상황을 보고, 계속 장소를 섭외해서 여유있게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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