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하루 100만배럴’ 추가 감산…국제유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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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하루 100만배럴’ 추가 감산…국제유가 오를까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 주요 산유국들 협의체인 OPEC+ 합의없이 사우디가 나홀로 감산에 나서면서 국제유가 등락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린 상태다.

사우디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OPEC+ 회원국은 지난해 10월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고, 지난 4월에도 일부 회원국이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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