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오른손 투수 장재영(21)이 1군에서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오늘 선발인 에릭 요키시가 1군에서 빠질 예정이다.그러면 일요일 선발이 빈다"고 장재영의 등판을 암시했다.
그렇지만 홍 감독은 장재영의 투구에 대해 "이 선수가 2군에 있을 때도 긴 논평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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