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보임된 것에 대해 "정치 윤리적으로 부적절하다"라며 "다른 상임위에 배정해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김 의원이 갖는 어떤 사안의 심각성이나 교육위 보임의 부적절성을 조금만 생각하신다면 저는 즉시 철회하고 다른 상임위로 배정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앞서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은 지난 2일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보임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