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트넘'은 과학인가…옛 토트넘 DF, 고향 클럽 합류→ 66년 만에 '리그 우승'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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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트넘'은 과학인가…옛 토트넘 DF, 고향 클럽 합류→ 66년 만에 '리그 우승' 선물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지난 5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스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후반 추가시간에 놀라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고향 클럽인 로열 앤트워프에게 66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안겨줬다"라고 보도했다.

카타르에서 1년을 보낸 알데르베이럴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로열 앤트워프로 이적했는데 팀의 주장으로서 고향 클럽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한편, 토트넘 팬들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알데르베이럴트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또 한 명의 토트넘 출신이 우승 트로피를 커리어에 추가하자 복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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