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에서 잘하고 싶다"...예열 마친 이호연 방망이, 친정팀 상대로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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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에서 잘하고 싶다"...예열 마친 이호연 방망이, 친정팀 상대로 터질까

"타격에서는 확실히 소질이 있다." KT 위즈는 지난달 19일 좌완 심재민을 롯데 자이언츠에 보내고 내야수 이호연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강철 KT 감독도 이호연이 마법사 군단에 합류한 직후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중용하고 있다.

이호연도 KT 합류 2주 만에 팀 적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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