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의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수치가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정유정을 상대로 실시했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하고 있다.
사이코패스 진단은 이런 점수 외에 대상자의 과거 행적과 성장 과정,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과거 범법 행위 등의 자료와 프로파일러 면접 결과 등을 근거로 임상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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