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 유해란이 9일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숍라이트 클래식은 1999년 박세리, 2006년 이선화, 2017년 김인경 등 한국 선수가 세 차례 우승한 대회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 릴리아 부(미국), 5일 끝난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우승한 '슈퍼 루키' 로즈 장(미국) 등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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