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 전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의 주연으로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하며 연일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던 디즈니가 드디어 이달 베일에 쌓였던 그 작품을 공개했다.
중심 인물의 외형적 이미지에 큰 변주를 가한 만큼, 기존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바탕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평과 색다른 시도라며 응원하는 평으로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 뮤지컬 영화인 만큼 'Under the sea', 'Part of the world' 같은 뮤지컬 시퀀스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엿보이며, 역동하는 바다의 이미지와 흥을 돋구는 리듬의 시너지로 원곡의 장점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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