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바바리맨'이 초등학생의 추적과 신고로 붙잡혔다.
5일 YTN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북 경산시에서는 초등학생 앞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한 뒤 달아나는 남성과 이를 쫓는 피해 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뉴스1에 따르면 학생들은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남성과 거리를 두며 쫓아갔고, 동시에 경찰에 신고해 남성의 인상착의와 도망치는 방향 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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