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와 김선우는 4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UIPM(국제근대5종연맹) 2023 월드컵 파이널 혼성계주 경기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성적을 합산한 결과 총점 1359점을 획득, 프랑스의 크리스토퍼 파테-레베카(1338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전웅태는 이번 시즌 월드컵 개인전에서 4월 2차 대회 은메달, 3차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에서 16위에 그치며 2년 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전웅태와 함께 경기를 치른 김선우는 3차 대회에서 서창완(전남도청)과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국제대회에서 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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