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병원을 무단 이탈한 것도 모자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한 6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지나던 택시를 세우고 흉기로 기사 C씨(62)의 손을 다치게 했고 심지어 택시를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도주한던 A씨는 결국 출동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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