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영화 뷰] "한 편 제작비만 500억~1000억"…올 여름 '디즈니 왕국'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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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영화 뷰] "한 편 제작비만 500억~1000억"…올 여름 '디즈니 왕국' 회복할까

팬데믹 이후에도 물러나지 않고 신작들을 선보이며 최전선에서 극장의 위기를 방어했던 월트디즈니가 올 여름에도 지난 달 26일 개봉한 '인어공주'를 시작으로 '엘리멘탈', '인디애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헌티드 맨션' 등 제작비를 쏟아부은 대작들로 극장가를 공략한다.

올 여름 디즈니 신작 중 유일하게 제작비가 1억 달러가 넘지 않는 영화다.

지난 2일 북미에서 개봉해 1230만 달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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