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현은 개막 후 24경기에 나와 1승 2패 9홀드 평균자책점 2.60으로 KT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현은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도 52경기 51⅔이닝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66으로 준수한 성적을 찍었다.
박영현은 4일 두산전 종료 후 "전날 프로 데뷔 첫승을 했을 때는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즌이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새로운 하루니까 딱히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최근 멀티 이닝을 소화하기 시작한 이후 (이강철) 감독님께서 그냥 좋다고 짧게만 말씀해 주시는데 이런 게 나에게는 가장 큰 칭찬인 것 같다"고 어른스럽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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