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태권도가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4회 연속 남자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은 4일 밤(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배윤민(한국가스공사)가 남자 87kg 초과급, 인수완(한국체대)이 여자 52kg급에 출전했다.
한국 여자 태권도가 메달을 따지 못한 건 여자부 대회가 시작한 1987년 이래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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