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집사가 술마시냐" 말 한마디에...지인 폭행한 60대男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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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사가 술마시냐" 말 한마디에...지인 폭행한 60대男 징역

'교회 집사가 술을 마시냐'고 말한 지인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A 씨는 지난 1월 지인과 술을 마시다, "너는 교회 집사가 술을 마시고 다니느냐"는 말을 듣고 격분해 지인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 같은해 2월에도 또 다른 지인과 술을 마시다 지인 C씨가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고, C씨는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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