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의 향기’ 밀러, 데뷔 3G 연속 호투 ‘평균 99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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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의 향기’ 밀러, 데뷔 3G 연속 호투 ‘평균 99마일’

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밀러는 6이닝 동안 88개의 공(스트라이크 57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단 밀러는 LA 다저스 타선이 이날 6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밀러는 평균 9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88.9마일의 슬라이더, 81.9마일의 커버, 8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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