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박주호, 6월 6일 정든 그라운드 떠난다...공식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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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박주호, 6월 6일 정든 그라운드 떠난다...공식 은퇴식

수원FC 소속의 전 국가대표 박주호(36)가 6일 열리는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프로선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번 은퇴 경기는 박주호가 국내에서 몸담았던 구단인 울산현대(2018~2020)와 수원FC(2021~2023)의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종료 후 수원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박주호 선수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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