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미성년자 유인… 성착취물 제작·성추행한 20대男 구속
온라인을 통해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착취물 수백개를 제작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 17명(남성 14명·여성 3명)을 유인해 수백 건의 신체 노출 성착취물을 전송받은 뒤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범행 방법, 횟수, 대상 등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병합 청구했다"며 "피해자들에게는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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