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유럽 데뷔 첫 시즌에 ‘3관왕’…셀틱 트레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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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유럽 데뷔 첫 시즌에 ‘3관왕’…셀틱 트레블 달성

오현규는 올 시즌 일본인 스트라이커 후루하시 교고의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면서도 정규리그 6골, 스코티시컵 1골 등 공식전 20경기 중 7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등번호도 없는 예비 선수였던 오현규는 올해 1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성공적인 유럽 데뷔 시즌을 마친 오현규는 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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