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괴물 같아” '인어공주', 흥행 참패가 '한국' 탓하는 안타까운 이유

최근 인종 차별과 정치적 올바름 등의 화두를 끊임없이 생성하고 있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의 상황이 그렇다.

뉴스1에 따르면 1989년 개봉해 성공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이 영화는 캐스팅 단계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할을 흑인 배우인 핼리 베일리로 낙점한 뒤 끊임없이 논쟁거리가 돼왔다.

미국과 한국을 막론하고 온라인상에서 '인어공주'를 두고 여러 갈래의 견해가 충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