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옷 좀 잘 입고 다녀라"…발리정부 에티켓 안내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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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옷 좀 잘 입고 다녀라"…발리정부 에티켓 안내서 내놔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에서 관광객들의 추태로 인한 사건·사고가 급증하자 발리 정부가 관광객들을 위한 에티켓 안내서까지 배포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발리 정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리에 도착하면 발리의 문화와 환경, 규칙 등을 지켜달라며 안내문을 나눠주기로 했다.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발리에서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비자 규칙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 이런 안내문까지 만들게 됐다"라며 "발리는 오랜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로 관광객들도 품위를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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