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력지 "톈안먼 시위, 애국적 민주화운동…'지우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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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력지 "톈안먼 시위, 애국적 민주화운동…'지우기' 안돼"

중국에 이어 홍콩에서도 톈안먼 민주화시위에 대한 '역사 지우기'가 한창인 가운데 현지 유력지가 톈안먼 시위의 진실을 바로잡는 것이 당국의 역사적 책무라고 지적했다.

홍콩 명보는 4일 사설과 기사를 통해 이날 34주년을 맞은 톈안먼 민주화시위를 둘러싼 당국의 조치를 비판했다.

명보는 "홍콩 정부 관리들은 사람들이 톈안먼 시위 기념일을 이용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저지를까 우려한다.홍콩은 국가 안보를 수호할 책임이 있으며 외부 세력과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이것이 6·4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정당성과 필요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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