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와 두 번째 비상을 준비하는 정현이 '남자 테니스 빅4'로 세계를 호령한 앤디 머리(영국)와 격돌한다.
4일(한국시간) 공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렉서스 서비턴 트로피 남자 단식 대진표를 보면 정현은 2번 시드를 받은 머리와 1회전에서 대결한다.
현재 단식 랭킹이 없는 정현은 부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랭킹이 내려간 선수가 부상 이전의 랭킹을 인정받아 대회에 나가는 프로텍티드 랭킹(PR) 제도의 도움으로 서비턴 트로피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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