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애써 웃기려 하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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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애써 웃기려 하진 않았죠"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시골의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축제를 소재로 축제 대행사 대표, 연극배우, 취업 준비생 등이 빚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감독은 "상황이 점점 어려워져 사람이 필사적으로 되면 가끔 터무니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 영화 속 유머 코드의 근원을 설명했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제목이 암시하듯 극단적인 상황을 설정하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김 감독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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