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옷 벗겨질 뻔했는데…두 명의 남자 배우가 지켜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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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옷 벗겨질 뻔했는데…두 명의 남자 배우가 지켜줬어요”

배우 키아누 리브스(58·Keanu Reeves)가 옷이 벗겨질 뻔한 여배우를 보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50·Kate Beckinsale)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아누 리브스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이어 "난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레드카펫을 걸어 나와 키아누 리브스와 로버트 숀 레너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속삭였다"며 "이 사진에서 난 앞쪽 거셋(겨드랑이 안쪽에 덧대는 천)을 잡고 있고 두 사람은 뒤쪽 거셋을 잡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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