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익사 사고를 취재하던 지무(極目)신문 기자가 현지 공안에 의해 폭행당한 사건을 계기로 중국 기자들의 취재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앞서 지난달 30일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 비제시 즈진현에서 타 지역 신문인 지무신문 기자 리 모(某) 씨가 지난 4월에 발생한 교사 2명의 익사 사고를 취재하던 도중 현지 경찰관 3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논평을 통해 즈진현 경찰관들의 리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여론을 통해 공공 부문을 감시하는 언론인의 정상적인 의무에 대한 잔인한 폭력 행위"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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