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MBC 앵커가 범 현대가(家)와 사돈을 맺었다.
3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백 전 앵커의 외아들과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아울러 백 전 앵커 뿐 아니라, 정 회장의 부인인 인화 여사 역시 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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