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일 서해 먼바다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잔해 인양 작전을 이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이른바 우주발사체 일부를 해상에서 인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당시 이 장관은 이르면 3일 잔해가 인양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장 바닷속 시야가 좋지 않고 정조(停潮·물의 높이가 변하지 않는 시간) 시간이 한정돼 인양 시점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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