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치러진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주심에게 거친 언사로 항의를 펼친 AS로마(이탈리아)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중징계에 직면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주심을 향해 모욕적이고 폭력적인 말을 건넨 모리뉴 감독이 UEFA로부터 징계받게 됐다"라며 "이번 징계는 모리뉴 감독이 경기 뒤 주차장에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을 향해 상스러운 고함을 지른 것과 관련됐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에 실망한 모리뉴 감독은 결승전 시상식이 끝난 뒤 받은 은메달을 관중에게 던져 주는 기이한 행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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