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을 떠나 대구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의 비상구 출입문을 연 30대 남성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제주를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8124편에서 착륙 직전인 낮 12시35분쯤 224m 상공에서 비상구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항공기 출입문 등이 손상된 점을 고려해 A 씨에게 재물손괴 혐의를 추가했으며 승객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고려해 상해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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