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 정부는 중고등학교 커리큘럼에서 진화론을 삭제하고, 원소주기표나 공해·기후변화 등의 주제도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다.
인도 교육계와 과학계에서 특히 우려하고 있는 것은 진화론이 삭제됐다는 사실이다.
아미타브 조쉬 인도 자와할랄네루 첨단과학연구센터 연구원은 "인도 종교단체들이 반진화론 입장을 취하기 시작하면서 그 영향이 커리큘럼에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 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