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기초의원과 관계자들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을 거론하면서 당 차원에서 '공천 헌금 진상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헌금, 공천 비리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진상조사단을 당 차원에서 구성하기로 한 것"이라며 "세부적인 사항은 논의해서 빠른 시일 내 꾸려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지역구 기초의원과 관계자들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보 의원의 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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