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 대회 중 하나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57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공동 17위(1언더파 71타),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33위(이븐파 72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59위(2오버파 74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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