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양재천 영동3교 등 3개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양재천 외에 상영장소 2곳(도산공원,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을 추가했다.
장소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정해 도산공원에서는 역사 관련 영화, 못골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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