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완벽한 부활...배준호 "동료들에게 미안했어" [U-20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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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완벽한 부활...배준호 "동료들에게 미안했어" [U-20 WC]

MVP급 활약을 선보인 '10번' 에이스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동료애를 전했다.

직전 대회 4강 맞대결을 펼친 에콰도르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세 골을 터뜨린 김은중호는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배준호는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날 경기력에 대해 "조별 예선부터 부상이 있어서 팀원들에게 미안한 게 많았다.잘하려고 하기보다 열심히 뛰자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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