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휩쓸고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팎에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신선한 조합으로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황궁 아파트의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한 이병헌의 흡인력 있는 음성이 더해진 대사 “저는 이 아파트가 선택받았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 시작부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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